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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앱 '본디'로 젊은 이들과 소통 시작한 거물급 정치인

by 핫한 콘텐츠 202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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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인스타그램에 "최근 젊은 층에서 ‘본디(Bondee)’라는 앱이 인기라고 한다"며 게시물 하나를 올렸다. 그는 직접 꾸민 본디 아바타와 방 등을 사람들에게 소개하며 자신이 구상하는 도정에 대해 언급했다. 

 

김 지사는 "자신을 닮은 아바타와 방을 꾸미며 친구들과 소통하는 소규모 메타버스 서비스인데마치 예전 싸이월드의 메타버스 버전 같았다"며 본이 이용 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본디를 사용해 보며 경기도청을 메타버스에서 구현해 보면 어떨까 하는 재밌는 상상을 해봤다. 도민분들께서 간편하고 쉽게 목소리 내고 도정에 참여할 수 있는 일종의 도민참여형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따라가지 못하는 행정은 외면받다. 이러한 '신문물'을 어찌 활용하여 도민 분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을지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또 실천해 보겠다"며 자신의 도정 철학에 대해 밝혔다. 그는 "참고로 제 본디 아이디는 KIMDONGYEON31이다"라며 은근슬쩍 친구추가를 유도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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