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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출소하며 남긴 한마디, 어떻게 생각하세요

by 핫한 콘텐츠 2023.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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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도소를 나온 김 전 지사는 짙은 푸른색 계열 양복을 입은 채 상기된 표정으로 취재진 앞에 섰다.

그는 "이번 사면은 저로서는 받고 싶지 않은 선물을 억지로 받게 된 셈"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지사는 "따뜻한 봄에 나오고 싶었는데 본의 아니게 추운 겨울에 나오게 됐다"며 "원치 않았던 선물이라 고맙다고 할 수도 없고, 돌려보내고 싶어도 돌려보낼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었다"고 입을 뗐다. 이어 "국민 통합을 위해서라는데 통합은 이런 일방통행, 우격다짐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걸 국민들이 훨씬 더 잘 알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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