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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 비상대책위원장이 청년들의 정치 참여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그린벨트' 간담회에서 "민주당에는 이미 충분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청년 정치인들이 많다"고 전했다.
이어 "30대가 국가 리더가 되는 유럽을 부러워만 하지 않겠다. 더 많은 청년이 지방의회에 진출하고 그 길로 들어서는 데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린벨트는 출마를 준비하는 청년들이 중앙 정치에 산소를 불어넣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만든 단체이다.
덧붙여 "바로 지금이 민주당의 청년 정치를 제대로 바꿀 기회. 청년 정치를 성장시킬 수 있는 제도가 튼튼하게 뿌리내리도록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난 대선 최대 관건 투표층이었던 2030세대를 겨냥해 정치 교체와 개혁의 행보를 강조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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