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윤 대통령 향해 역대급 '비판' 쏟아냈다

유 전 의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방미 중인 윤 대통령이 미국 의회와 조 바이든 대통령을 겨냥해 비속어를 섞어 험담하는 모습을 담은 MBC 뉴스를 소개한 뒤 윤 대통령을 비난했다. 그는 "나토(NATO) 방문은 온갖 구설만 남기고 한국까지 온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은 패싱하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조문하러 가서 조문도 못 하고 유엔 연설에선 핵심은 다 빼먹고 예고된 한미정상회담은 하지도 못하고 한일정상회담은 그렇게 할 거 왜 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윤 대통령님 정신 차리십시오. 정말 X팔린 건 국민들입니다. 부끄러움은 정녕 국민들의 몫인가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