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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남이 약속 당일 식사할 장소를 미리 알아보지 않고 나왔다며 불만을 터뜨린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익명 직장인 어플 '블라인드'에는 "소개팅 시 밥 먹을 곳 남자가 알아 오지 않아?"라는 글이 올라왔다. 직업이 간호사로 표시된 여성 A씨는 소개팅남이 자신을 보기 위해 2시간 거리를 달려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밥 먹을 곳은 본인이 찾아봐야 하는 것 아니냐. 나보고 밥 먹고 가야될 것 같다며 사정사정해서 나가는 건데, 나보고 추천해달라고 한다"고 했다.
이어 "나한텐 뭐 먹고 싶냐고 묻지도 않았다”고 푸념했다.
해당 사연 본 누릭꾼들은 "꼭 남자가 식당 예약을 해야하는 것이냐", "2시간이나 달려왔는데.." 등의 A씨 행동을 질타하는 반응도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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