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이 법카로 'OOOO' 다닌다며 친형이 제출했던 증거

박수홍의 친형이 박수홍이 근거 없는 루머를 양산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달 MBC '실화탐사대'에는 박수홍이 출연해 친형 박진홍과 형수를 고소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이날 박수홍의 소속사 관계자는 "박수홍이 샘소나이트 가방을 구매했는데 '나이트를 가는 박수홍'이라는 증거로 제출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이트'라고 카드 전표에 찍혀 있고 법인카드로 긁었기 때문에 박수홍도 횡령을 한 게 아니냐는 식의 주장이었다"고 전했다.

 

심지어 샘소나이트 가방은 박진홍이 구매했던 것이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해 4월 친형 부부가 박수홍의 30년간 출연료 및 계약금을 횡령했다고 주장한 뒤 이들을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