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다시는 절대 "운전 안 한다" 고백한 충격적인 이유

코미디언 김영철이 7년 전 교통사고 트라우마로 운전대를 잡지 않는다고 밝혀 안타까운 마음을 샀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장선이 기자가 "횡단보도가 초록불일 경우 운전자가 우회전을 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느냐"라고 물었다.

 

김영철은 "제가 2015년 교통사고 이후로 운전을 안 한다. 차를 누나에게 드렸다. 잘 모르겠다"라고 답변했다. 

한편 2015년 11월 김영철은 새벽 촬영을 위해 포항으로 향하던 중 큰 교통사고를 당한 바 있다.

 

당시 김영철은 새끼손가락 골절상을 입었고 뇌출혈까지 와 팬들을 걱정하게 했다.

김영철의 교통사고가 더욱 안타까운 건 과거 그가 비슷한 일로 친형을 하늘나라로 떠나보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