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입들은 다른 팀 직원이랑 친해질 마음이 없나요?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요즘 신입들은 다른 팀 직원이랑 친해질 마음이 없나?'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직장인들은 "친해지면 좋기야 하겠지. 근데 꼭 친해져야만 해? 왜?", "인사하면 고개만 까딱하는 데 친해질 마음이 생기겠냐", "안녕하냐고 물어봤으면 됐지. 뭘 기대하는데?", "왜 친해져야 하냐, 회사가 놀이터냐", "협업부서 아니면 굳이 왜..."라는 반응을 드러냈다.

 

공무원은 게시글에서 "우리 회사 신입들은 다른 팀 직원들 보이면 인사는 제대로 하던데 쓸데없는 말은 하나도 안 한다"며 "그 흔한 '좋은 아침입니다' 이런 말도 안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신입들이) 그냥 '안녕하십니까' 하고 쓱 사라진다"며 "같은 회사라도 다른 팀이면 알아갈 생각도 친해지고 싶은 마음도 없나 봐"라고 의문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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