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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씨는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조씨는 지난 3일 조 전 법무부 장관이 자녀 입시 비리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데 대해 "검찰과 언론·정치권에서 지난 4년 동안 우리 가족을 정말 가혹하게 다뤘다고 생각한다"며 "과연 본인들은 스스로에게나 가족에게 똑같은 잣대를 적용하는지 묻고 싶다"고 밝혔다.'
조씨는 입시 비리 관련 의혹에 대해 "표창장으로 의사가 될 순 없다"며 "당시 입시에 필요했던 항목에서 제 점수가 충분했고 어떤 것은 넘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년 동안 의사생활을 할 때도 자질이 충분하다고 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 그동안 일했던 병원에서는 더 일하지 않기로 했다"며 "저와 관련된 재판이 끝나기 전까지는 제 의료지식을 의료봉사에만 사용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혹시 무료 의료봉사 인력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꼭 연락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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