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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잠깐 통화하는 사이 극단적 선택한 여성, 이유는?

by 핫한 콘텐츠 2023.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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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2시 7분께 진해구 한 아파트 8층에서 한 여성이 매달려 있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이 여성은 경찰과 소방이 처음 출동한 당시 극단적 선택에 대한 마음을 포기하는 듯 행동했다. 하지만 여성은 경찰이 방심한 틈을 타 방문을 걸어 잠근 뒤 극단적 선택으로 숨졌다.

 

당시 경찰은 소방대원들의 공동 대응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한 시각은 최초 신고 시간으로부터 4분정도 지난 뒤였다.

경찰이 도착했을 무렵 여성은 아파트 작은방 침대에 누워 소방대원과 대화하며 안정을 취하고 있었다. 이후 소방은 오후 2시 30분께 재투신 위험이 없다고 판단해 모두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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