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서 키스해 달라는 거울을 쓰는 여사원이 있습니다. 불편합니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사무실에서 키스 해달라는 거울 쓰는 여사원'이라는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는 "사무실에 'Kiss me'라는 문구가 있는 작은 손거울 쓰는 여사원 있던데"라며 "여자분들은 이런 거 신경 안 쓰시나요?"라고 물었다. 누리꾼들은 "(화장품 브랜드) '키스 미'에서 사은품 준 거 아닌가 싶은데 저걸 저렇게 해석하는 사람이 있다는 게 신기하네요", "감전되셨나", " 진짜... 일상 생활이 가능하신가...?", "역바이럴 이라고 믿고 싶다", "브랜드 이름이나 문구가 본인 상태를 말한다고 생각하는 거면 저분은 '뱅뱅' 입으셔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