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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며느리가 결혼하자마자 모든 경제권 빼앗아 버린 충격적인 사건

by 핫한 콘텐츠 2023.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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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는 2019년 12월 22일 배우 서효림을 며느리로 맞았습니다.
한 매체는 "서효림과 김수미의 아들이 예전부터 김수미를 통해 서로 알고 지내오다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보도했고, 이에 일각에서는 "김수미가 아들을 소개시켜준 게 아니냐"라는 추측이 흘러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2019년 11월 19일 서효림의 소속사는 "정명호 대표와 배우 서효림 씨가 오는 12월 2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결혼식에 대해 "일생에 한 번 뿐인 소중한 순간인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알린 소속사 측은 이와 함께 임신 소식도 알렸습니다.

 

소속사는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양가 부모와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 과정 가운데 새 생명이 찾아왔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인 만큼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임에 양해 부탁 드린다"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수미는 "아들과 서효림이 연애하는 건 전혀 몰랐다. 아이를 임신하고 알았다"라고 밝혔습니다.
김수미는 "그때 효림이를 너무 예뻐해서 데리고 같은 프로그램을 했다. 그런데 피부가 너무 까칠해서 요즘 봄 타냐고 했더니 매우 당황하더라. 그게 입덧이었다"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김수미는 "아들과 촬영을 갔는데 호텔에서 '저 사고 쳐서 아이 가졌어요'라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김수미는 "저는 아들이 좋아하는 여자면 누구든 며느리로 받겠다고 했다. 그런데 심장이 떨리더라. 효림이라는 이야길 듣고 안도가 됐다"라며 며느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효림이는 드라마에서 내 딸로 나오기도 했고, 내가 너무 예뻐해서 같이 쇼핑도 다녔다. 효림이가 남친 이야기도 했는데, 헤어져서 울기도 했다. 그래서 실연은 새로운 사람으로만 해결된다며 좋은 남자 사귀라고 했는데 그게 내 아들이었다"라고 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보다 앞선 2023년 1월 24일 공개된 KBS '아침마당'에서 김수미는 며느리 서효림에게 집을 증여해준 이유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습니다.

 

이날 사기 사건 연루 의혹을 받았던 아들 정명호를 언급하면서 김수미는 "나는 며느리를 사람 대 사람으로 대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그는 "며느리가 들어온 지 2년쯤 됐을 때 아들이 묘하게 언론에 사기 사건에 연루됐다고 나왔다. 무혐의로 판정이 났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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