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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에서 차 천장에 생수를 뿌리며 달리는 테슬라가 포착됐다.
한 중국 매체에서 공개된 사진 속에 조수석에 타고 있는 한 사람이 연신 천장 위에 생수를 뿌리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테슬라 차주들이 달리는 차량에 생수를 뿌리는 이유는 바로 '통유리 천장' 때문이었다. 테슬라 차들 중 일부 모델은 천장이 '통유리'로 설계 된 글라스 루프가 설치 돼 있다.
이로인해 뜨거운 여름 태양이 차량 안으로 그대로 들어 와 차량 내부 온도가 매우 올라가 무더위를 호소하는 차주들이 많다.
몇몇 차주들은 글라스 루프에 햇빛 가리개를 설치하는 경우가 많다.
한편 테슬라는 모델 Y부터 설치되는 글라스 루프에는 자외선이 99% 차단되는 유리가 적용됐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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