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급 여배우가 'OOO' 하는 남편을 부끄럽다고 말하지 않는 이유

배우 라미란 주연의 코미디 영화 '정직한 후보2'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남편 직업에 대해 발언한 모습이 화제를 모은다. 
흥행을 이끄는 대세 배우로 그녀의 남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라미란의 남편 김진구 씨는 과거 가수 신성우의 매니저였으며 두사람은 2002년에 결혼했다.

 

당시 라미란도 무명 배우였고 남편 역시 수입이 일정치 않아 생활고를 겪으며 라미란의 남편은 막노동을 시작했다.  실제로 라미란이 유명해져 돈을 많이 벌게 됐을 때도 남편은 막노동 일을 계속하고 있으며 전혀 부끄럽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발언이 화제가 되며 라미란은 "세상 사람들 모두 자기 능력에 맞는 일을 하고 있는 거다"라고 소신 발언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