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 살리고 천국 떠났습니다" 의사 되겠다던 딸, 교통사고로 뇌사

의사가 되는 것이 꿈이 었던 18살 소녀가 급작스러운 사고로 뇌사 판정으로 6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하늘의 별이 됐다. 
지난달 29일 콩 매체 HK01 보도에 따르면 루샤는 한밤중 전기 자전거를 타다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한 후 12일 만에 뇌사 상태에 빠졌다. 루샤의 부모는 세상이 무너질 듯이 가슴 아파했지만 딸이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의사가 되는 게 꿈을 가진 딸의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장기기증에 동의했다.

 

그렇게 그녀의 폐, 간, 각막 등은 6명에게 기증되며 각막을 이식받은 환자는 빠르게 건강을 회복했고 폐, 간 이식 환자는 서서히 회복 중이다. 
마지막 가는 길에도 많은 생명을 살리고 간 루샤에게 애도와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