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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이' 김성은 "父 사업 부도→사망, 극심한 우울증"

by 핫한 콘텐츠 2023.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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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홍석천은 "어린 나이에 돈을 무진장 벌었을 텐데"라고 말했고, 김성은은 "돈은 많이 벌었다"며 "많이 벌었는데 어린 나이에 돈을 많이 벌게 되다 보니까 내려가는 시련도 있고 좋진 않았던 것 같다"고 답 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는 아이답게 자라야 하는데"라고 토로했습니다.

 

김성은은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그는 "저만 힘들었던 것도 아니겠지만 풍파를 여러 번 겪었던 것 같다"며 "파도가 올라왔다 잠잠했다가 이게 잦았던 것 같다, 앞으로 평안할 수 있을까 궁금하다"고 물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원래 활발한 사람이 아니다, 소심하고 소극적이고 남들 앞에서 부끄러움도 많이 탄다"며 "그런 친구가 어쩌다 보니 연기를 하게 됐는데 밖에 나가면 인파에 힘들었어야 했다, (사람들이) 잡아당기고 때리고 꼬집고 그것대로 힘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어린 시절 부모의 불화도 밝혔습니다. 김성은은 "집에서 아버지가 사업하시는데 제가 외동이기 때문에 어머니께서 저를 케어하느라 아버지 뒷바라지를 잘못해서 부모님의 불화와 마찰을 혼자 감당해야 했다"고 회상했습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아버지 사업 부도도 떠올렸습니다.

 

김성은은 "뉴질랜드 유학을 3년 갔는데 유학생활은 너무 평안했다"며 "급하게 한국에 돌아오고 급하게 집이 망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버지가 사업을 크게 했었는데 부도도 엄청 크게 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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