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 주차 일삼은 벤츠 차주, 주민 참교육에 '경찰 신고'

아파트 주차장에 민폐 주차를 해온 벤츠 차량 차주가 오히려 경찰에 주민들을 신고했다는 소식이 화제를 모은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글쓴이는 "매너가 사람을 만드는데 이 분은 X매너 그 자체. 매일 이렇게 주차를 하는 김여사님. 참교육 들어갔다"라고 설명했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주차칸 3개를 독차지하고 한 벤츠 차량 앞뒤로 오토바이와 차들이 바짝 주차했다.

 

이후 공개된 영상에서는 경찰이 벤츠 차량의 차주에게 다가가는 모습이 담겼다.

글쓴이는 "상식선에선 이해가 안 되는 머리를 가졌으니 당당하게 경찰을 불렀겠죠?"라는 글을 남겼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직도 무식한 운전자가 있다니" 등 대부분 차주를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