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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힌두교 신 '시바'에게 자신의 평생을 바치는 의미로 24시간 10년째 오른팔을 든 채 생활하고 있는 한 승려가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온라인 미디어 오디티센트럴 보도에 따르면 인도 알라하바드 출신의 마한트 라헤이푸리 주나는 아카라신을 존경한다는 의미로 자신의 오른팔을 바치기로 결심했고 실제로 지난 10년간 한 번도 오른팔을 내려 본 적이 없다.
마한트는 "처음 몇 년 동안은 오른팔을 든 채로 살기 시작할 때는 말로 다 할 수 없는 고통을 느꼈지만 지금은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팔 근육이 너무 위축되어 거의 마비가 된 상태여서 팔을 꼬집어도 아무런 감각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덧붙이며 전 세계인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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