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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에 묻히고 싶다던 전두환, 1년째 연희동 자택에 '임시 안치'된 이유

by 핫한 콘텐츠 2023.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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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씨는 생전 회고록에서 '북녘땅이 내려다보이는 전방 고지에 백골로라도 남아 통일의 날을 맞고 싶다'는 글을 남긴 바 있다. 고인의 뜻을 따라 유족측은 화장을 한 뒤 휴전선과 가까운 곳에 안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방 고지에 유해를 안정하기 위해서는 정부 측이나 관할 지자체, 필요시에는 군부대나 산림청과 협의를 해야 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아직 전씨 측으로부터 안장 절차와 관련한 협의 요청이 오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방 어디에 묻히길 원하느냐에 따라 군과 협조해야 할 부분이 있을 것이고, 그 경우 자연스럽게 대통령실에도 보고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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