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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는 오빠가 자신을 이상한 여자 취급한다는 하소연하는 사연이 오히려 비난을 사고 있다.
남자친구가 있는 여성 A씨는 친목 모임 사람들과 술자리를 가진 후 한 남성과 가는 방향이 같아 함께 집으로 향했다.
이때 취기가 올라 남성에게 팔짱을 꼈고 그 또한 거부감을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걷던 도중 A씨는 "술 더 마시러 가자"고 남성에게 제안하자 정색하며 "이러지 마라"고 경고했다.
이후 남성은 A씨를 피하기 시작했고 A씨는 "그저 술이 모자라서 더 마시자고 했을 뿐이다"고 황당해했다.
이를 접한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남친도 있는 사람이 그러면 안 되지", "애초에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을 했네" A씨를 나무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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