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이들 놀이터가 돼버린 차'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한 아이가 차량 유리판을 밟고 내려오는 모습이 담겼다. 아이는 슬리퍼를 신은 채 주차된 차량 보닛을 밟고 위로 올라갔다. 이후 앞 유리창을 미끄럼틀 삼아 내려왔다. 아이는 이를 재차 반복했다.
누리꾼들은 "동심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면 안 된다", "부모가 가르치고 바로 잡아야 한다", "어린아이는 사리분별이 안 돼서 그럴 수 있지만 부모는 충분한 사죄와 사례를 드려야 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A씨는 "집 앞마당에 주차해놨는데 (아이들이 미끄럼타는 바람에) 차 앞 유리와 천장(지붕) 쪽 도색이 벗겨졌다"며 "견적은 200만 원 정도 나왔는데 아이 부모는 보험 처리가 안 된다고 한다. 어떻게 보상받아야 하느냐"며 도움을 요청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