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자친구의 노트북 비밀번호가 절친의 이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한 남성이 충격적인 사연을 전했다.
지난 5일 블라인드에 올라온 사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휴가를 맞이해 여자친구의 집에 방문했다.
그러던 중 여자친구의 노트북을 열고 포스트잇에 적힌 패스워드를 보게 되었는데 A씨는 비밀번호가 다름 아닌 A씨 본인의 친한 친구 이름이였던 것이다.
화제를 모은 이후 A씨가 다시 등장해 여자친구가 노트북에서 비밀번호 바꾸라는 화면이 떴을 때 A씨와 친구 생일 관련 얘기를 하고 있어 무의식적으로 친구 이름을 설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세상에 저런 경우가 실제 하나"등의 의견을 보인 반면 "무의식적으로 그럴 수 있다고 본다"는 의견도 있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