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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탄에서 사라진 반려묘가 무려 200km나 떨어진 대구에서 무사히 발견되어 관심이 쏠린다.
대구고양이보호연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화성시 방교동에서 살던 고양이 '초코'가 대구 남구에서 한 활동가에게 구조됐다. 단체는 실종된 반려묘를 찾는다는 공지를 접하고 집사를 찾을 수 있었다.
초코는 평소 자유롭게 외출했다가 집으로 돌아오는데 어느 날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활동가들은 초코가 외출했다가 우연히 차에 올라타 대구까지 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편 지금까지 국내에서 분실된 고양이가 장거리에서 발견된 후 귀가한 사례는 처음이라 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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