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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과 엄지원이 11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공효진·케빈오의 결혼식에 참석한다고 이날 알렸다. 결혼식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되 비공개로 열리는 '스몰 웨딩'이다.
공효진은 10세 연하의 가수 케빈 오와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8월 케빈 오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케빈 오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년 전 한 여자를 만났고, 시간이 지나 서로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녀는 나에게 인생 최고의 친구이자 소울메이트다. 내 아내라고 부르려고 한다. 대한민국에서 너무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와 함께하게 돼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리려 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가족들과 어르신들이 계신 곳에서 (미국 뉴욕) 식을 올린다.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고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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