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란성 쌍둥이 형제와 자매가 결혼해 낳은 자녀가 유전적으로 형제에 가깝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4일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는 35세 쌍둥이 자매 브리아나 딘과 브리트니 딘은 지난 2018년 37세 쌍둥이 형제 조시 샐리어스와 제레미 샐리어스와 결혼해 각각 자녀를 낳은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각각 잭스와 제트라는 이름의 쌍둥이의 부모가 됐다.
잭스와 제트는 사촌지간이지만 형제에 가까운 DNA를 공유한다.
제레미는 "우리는 쌍둥이와 결혼하고 싶어 했고 찾지 못하면 결혼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놀랍게도 딘 자매 역시 같은 생각을 해왔다.
한편 이들은 합동 결혼식을 올리며 당시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