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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지윤은 소속사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법원은 홍지윤의 신청을 모두 받아들여 홍지윤에게 유리한 판결을 내렸습니다.
홍지윤은 법률신문을 캡처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이 소송은 4개월 동안 진행되었고,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자 홍지윤은 자유의 몸이 되었습니다.
지난해 8월에는 홍지윤의 팬카페 매니저가 에스피의 대표가 돈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에스피의 대표는 이러한 주장이 근거 없는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팬카페 매니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습니다.
이후 홍지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마음이 복잡하고 괴로운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홍지윤은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 2'에 출연하여 2위에 해당하는 선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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