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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는 4일에 서울·경기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것을 보도하였고, 이를 전하는 박건영 기자는 폭우 속에서도 우산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박 기자가 달려간 장소는 서울 광화문 광장이었으며, 시간당 최대 70mm의 비를 맞으며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였습니다.
그때 갑자기 우산을 들고 나타난 남성은 기자가 안 쓰러워 보였는지 조용히 우산을 씌워주었습니다.
이 남성은 뉴스 보도에 얼굴을 보이지 않기 위해 다른 곳을 응시하였습니다.
기자는 순간 당황하여 웃음을 참으려 하였습니다.
만약 당황하여 적절한 말을 하지 못했다면 방송 사고가 발생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기자는 전문가다운 모습으로 무사히 보도를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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