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누구나 한번 쯤 비오는 날 도보를 걷다가 지나가는 차량에 의해 옷이 젖은 경험이 많을것이다. 지금 소개해드린 사건은 비오는 날 지나가던 벤츠가 튀긴 물로 옷이 젖어 차주를 흔쾌히 용서한 사연이 공개됐다.
이 사건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의해 확산됐다. 당시 A씨는 비오는 날 도보를 걷고 있었다. 벤츠 한대가 자기 앞을 지나가다가 물을 튀긴 것이다. 안타깝게도 옷이 다젖었다고 전했다.
순식간에 쫄딱 젖어 버린 A씨는 화가 머리 끝까지 났다. 하지만 그 분노는 오래 가지 않았다. 물벼락을 맞은 지 2분 정도가 지났을 때 저쪽에서 누군가 우산을 쓰고 A씨를 향해 헐레벌떡 뛰어왔다.
그는 A씨에게 물을 튀기고 간 벤츠 차주였다. 차주는 "세탁비 드리겠다"며 현금 10만 원을 건네고는 정말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10만 원이면 있던 화도 사라지겠네", "죄송함의 현금술", "벤츠 탈 자격 있다", "보행자에게 물 뿌리면 원래 과태료 내야 한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반응형
'핫이슈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웹툰 작가' 주호민 "첫째 아들 7년 전 자폐 판정 받아...억장 무너졌다" (0) | 2023.01.02 |
---|---|
"다음 그림 속 세 아이의 실루엣 중 '막내'는 누구일까요?" (0) | 2023.01.02 |
불법 주차한 포르쉐 차주가 신고자에게 “난 벌금 안 낸다”고 당당하게 말한 이유 (0) | 2023.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