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한테 쏘여 퉁퉁 붓고 '이중턱' 된 댕댕이

꿀벌 뒤를 졸졸 쫓아다니던 강아지가 결국 꿀벌의 침 한 방에 얼굴이 퉁퉁 부어올랐다.

중국 매체 바이두는 꿀벌이랑 놀고 싶어 뒤를 쫓아다니던 강아지가 그만 턱을 쏘여 부은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인을 애틋하게 바라보는 강아지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하필이면 턱에 침을 쏘여버린 강아지는 볼록하게 부어오른 턱 때문에 시무룩해져 있었다.

 

퉁퉁 부어오른 녀석의 얼굴과 아련한 눈빛에 안쓰러우면서도 웃음이 피식 나오게 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들이 꼭 벌 따라다니다 얼굴 쏘이곤 하던데 많이 아프지 않았으면", "너무 귀엽고 웃긴데 마냥 웃을 수 없는 웃픈 사연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