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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진단을 받아 예비군 훈련을 연기하려 했던 30대 남성 A씨가 부대에서 연기 불가라는 황당한 답변을 받았다. YTN에 따르면 A씨는 이달 초 폐암 초기라는 진단을 받고 추가 검사해야 할 항목이 한두 개가 아니었던 A씨는 진단서를 제출해 예비군 훈련 연기 신청을 했다.
하지만 부대에서 "예비군 훈련 날까지 치료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없다"라며 연기를 거절했다.
A씨는 검사날짜가 자주 변경돼 상세 날짜를 적기 어렵다고 해명했지만 부대의 입장은 굳건했다.
예비군법에 따르면 질병 혹은 심신 장애 시 훈련 연기를 할 수 있다. 또 중증 질병인 경우 심의를 거쳐 훈련 이수로 처리할 수 있다. 결국 이후 부대는 결국 잘못을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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