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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씨는 "일단 난 남자"라며 "여직원이 흰 바지 입고 왔는데 뒤에서 보니까 검은색 팬티가 비치더라"고 알렸다. 이어 그는 "그래서 조용히 얘기해줬다"며 "'00씨 걸으실 때 뒤에서 보니까 검은색 속옷 비치네요'
딱 이렇게 말했다"고도 밝혔다. 다만 A씨는 "(해당 여직원이) 신고한다고 난리인데 어떡해야 하냐"며 "이게 왜 성희롱이냐"고 토로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직장인들은 "그냥 모른 척했어야지... 꼭 말하고 싶었으면 그냥 '속옷 비쳐요'라고 하든지 너무 변태처럼 이야기한 거 같은데", "한국에서는 옥살이다. 상식은 갖다 버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다른 누리꾼들 역시 "알려주려는 목적의 의도였어도, 상대가 수치심 느꼈다면 성희롱은 맞는 거 같아...", "만약 진짜 신고한다면 너는 최소 전출이야", "요즘은 남성이 잠재적 성범죄자 취급받는 시대라 쓸데없는 오지랖은 화를 자초한다" 등의 의견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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