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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선물 안 줘도 되니, 할머니 패딩 사주세요"

by 핫한 콘텐츠 2023.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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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가 자신의 선물 대신 할머니 선물을 부탁해 관계자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사연에는 올해로 12세인 이 아이는 한 달 뒤에 생신이신 할머니의 패딩을 선물로 요청했다. 며칠 전에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나 외로우신 할머니에게 위로하기 위함이다.

 

아이는 "저는 할머니의 패딩을 사드리고 싶습니다. 한 달 뒤에 생신이시고 며칠 전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라는 슬픈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어 "할머니 패딩이 좀 오래돼서 바꿔드리고 싶고 패딩을 드리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입니다. 할머니한테 생신 때마다 선물을 못 해 드려서"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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