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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후손인 아들을 군대에 보냈다가 부모자식 관계를 의절 당한 부모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작성자 A씨의 시아버지는 독립유공자로 아들은 군 면제를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남편은 아들은 반강제로 군 입대를 시켰다. 입대 후 아들은 연락 한통 없었고 전역일 다음 날 번호까지 바뀐 채 사라졌다.
이후 수소문해 연락했는데 아들은 연을 끊자고 전하며A씨 부부를 '당신들'이라고 칭하며 냉대한 태도를 보였다.
그렇게 연이 끊긴 지 벌써 1년 6개월의 시간이 흘렀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쁜 의도는 아니었을텐데...", "아들이 너무 매정한 듯", "아들 입장에선 충분히 서운할 만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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