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올 여름 월드클래스 공격수까지 노린다.

보도에 따르면 여러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네이마르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맨유가 적극적으로 파리 생제르맹과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이다. 또 브라질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춰온 맨유 미드필더 카세미루가 네이마르 합류를 위해 설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맨유가 원하는 계약 형태는 임대이며 네이마르의 주급 전체를 부담할 계획이다. 네이마르는 오는 2025년 6월까지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돼 있다. 그러나 구단은 킬리안 음바페를 팀의 중심으로 선택했고, 네이마르는 최근 팬들로부터 비판받으면서 이별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마르는 현재 맨유뿐만 아니라 첼시 이적설, 친정 팀인 바르셀로나 복귀설도 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