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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오빠가 지적 장애인이라는 사실을 남자친구에게 알려야 할지 고민이라는 2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은다.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애인에게 오빠가 장애인이라는 사실을 말해야 할까?"라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26세 여성으로 남자친구와 6년째 연애 중으로 최근 결혼 이야기가 나오면서 고민에 빠졌다.
친오빠가 지적장애 2급이라는 사실을 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A씨는 "중학교 땐 꼬투리 잡혀 왕따도 당했었다. 말하려고 수십번 용기 냈는데 잘 안되더라"라고 하소연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결혼 생각이 있다면 미리 알려야한다’ 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결혼이 확실해질 때까진 굳이 알리지 말라’는 의견도 다수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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