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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주인에게 '이별' 준비하라는 친구..."공감 능력 떨어져 vs 현실 조언"

by 핫한 콘텐츠 2023.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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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노견을 키우는 친구에게 반려견 수명을 얘기하며 이별 준비를 권하는 친구의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렸다.

A씨는 자신의 반려견이 보고싶다고 말했고 이에 친구는 다음 만남에 반려견도 데리고 나올 것을 권했다.
하지만 A씨의 반려견은 15살의 노견으로 사람이 붐비는 곳에 데리고 나오기란 쉽지 않았다.

 

그러자 친구는 "강아지 수명은 15년인데 너도 이제 '이별 준비'해야지"라며 현실 조언을 하기 시작했다.
한 번도 생각해 보지 못한 반려견의 이별에 A씨는 아무 말도 못 하다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


해당 사연은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프로그램의 한 장면으로, 배우 혜은이가 15살 반려견을 두고 김영란과 대화했던 장면을 각색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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