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운전학원에서 뼈대만 있는 차로 연습시키는 충격적인 이유

운전을 처음 배우는 수강생들에게 뼈대만 있는 차량으로 연습을 시키는 중국의 한 운전학원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다.

중국 매체 지무뉴스는 중국 허베이성에 있는 한 운전학원에서 뼈대만 있는 자동차로 운전 연습을 하는 수강생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뼈대만 남은 뻥 뚫린 차에서 강사들의 지도를 받으며 운전 연습을 하고 있다.

해당 운전학원 측은 뻥 뚫려 있는 이 차량이 초보 운전자들의 긴장과 운전에 대한 공포심을 줄여주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해 눈길을 끈다.

 

실제로 운전석에 앉아서도 바퀴가 차선을 이탈하는지를 잘 볼 수가 있다.

의외로 수강생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해당 차량으로 운전 연습을 하니 운전에 좀 더 빨리 적응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