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여자 동기가 적응 못하길래 도와준건데 '왜 고백 안 하냐'며 펑펑 울었습니다"

회사 동기 여성이 왜 고백 안하냐고 울음을 터트린 사연이 화제를 모은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왜 여자들은 조금만 잘해줘도 오해하는 걸까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입사 여성 동기가 "업무 실력이 조금 부족해 항상 혼나는 게 안타까웠다"고 운을 뗐다. A씨는 일이 끝나지 않을 때면 함께 봐주고 동기가 상사에게 크게 혼나는 날에는 술잔을 기울기도 했다.

어느 날 동기는 A씨에게 "언제 고백할 거야?"라는 질문이 당황해하자 "자기 좋아하는 것 아니었냐"며 울음을 터뜨렸다.

 

그로 인해 직원들에게 시선 집중을 당하며 그 날의 당혹함을 전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A씨 외모가 잘생겼기 때문에 동기가 착각한 데서 일어난 해프닝이라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