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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90도'로 꺾인 채 살아가던 13살 소녀에게 일어난 일

by 핫한 콘텐츠 2023.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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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90도로 꺾인 채 살다가 의료진의 도움으로 교정 수술을 받았던 13세 파키스탄 소녀의 근황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15일 영국 일간 BBC는 수술 받은 아프신 굴의 근황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파키스탄에 사는 아프신 굴(13)은 생후 10개월이었던 당시 어린 언니가 아프신을 안고 있다 떨어뜨리면서 목이 90도로 구부러졌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뇌성마비 진단까지 받았다.

 

지난 2017년 이런 안타까운 사연이 BBC를 통해 보도 되면서 인도의 크리시난 박사의 도움으로 지난 3월 꺾인 목을 바로 세우는 수술을 무료로 받게 됐다. 

수술을 받은 지 4개월이 지난 현재 아프신은 마침내 스스로 걷고 말하고 먹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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