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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년 전 10살 아들은 경찰에 붙잡힌 후 ‘형제복지원'에 끌려가 매일 구타와 학대에 시달리며 보냈다.
각종 작업에 동원돼 시간 안에 작업량을 달성해야 했고 채우지 못할 땐 매질이 이어졌다.
밤에는 음악 선생이라는 사람에게 성폭행을 당해야 했다.
소리를 질렀다가 구타당해 기절할 때도 있었다. 이후 파출소에서 아들을 찾아달라고 항의하던 아버지 또한 형제복지원에 끌려갔고 이내 그들은 안에서 만나게 되었다.
아버지는 1987년 4월 형제복지원이 폭로된 후 밖으로 나왔으나 복지원에서 당한 폭력과 작업의 후유증으로 그해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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